정부 "삼성바이오로직스 모더나 백신 국내 도입, 아직 협의중"

김도윤 기자 2021. 9. 3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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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에서 위탁생산하는 모더나 코로나19(COVID-19) 백신의 국내 도입과 관련해 "아직 협의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하는 모더나 백신의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허가 신청은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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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에서 위탁생산하는 모더나 코로나19(COVID-19) 백신의 국내 도입과 관련해 "아직 협의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하는 모더나 백신의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허가 신청은 이뤄지지 않았다.

다만 허가 요건 자료 준비 차원에서 지난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조 및 품질관리 실태평가(Good Manufacturing Practice,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를 신청했다. 현재 평가가 진행 중이다.

방역당국은 향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허가를 신청하면 안전성·유효성을 철저하고 신속하게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정부는 백신 공급 안정성 확보 차원, 유통 과정의 효율화 등 측면에서 (모더나 백신) 국내 위탁생산 물량이 국내에 공급되는 것이 바람직하단 입장"이라며 "다만 품질검사와 허가 등에 시간이 소요되며 관련 절차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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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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