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노래방 앱 썸씽, 100만 다운로드 달성 기념 이벤트

이멜벤처스가 자사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 노래방 앱(애플리케이션) '썸씽'의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기념해 오는 10월6일까지 갤럭시 Z플립·아이폰 12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김희배 썸씽 대표는 "2019년 11월 블록체인 메인넷을 기반으로 정식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꾸준히 고도화해왔다"며 "그 결과 앱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 7월 클레이튼 메인넷으로 전환한 후 1년여 만에 블록체인상에서 토큰 트랜잭션 1000만건도 달성했다"면서 "이는 썸씽 사용자 간 콘텐츠에 대한 후원, 선물 전송, 보상 토큰의 분배 등이 효과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썸씽은 최근 편의성을 강화한 v.2.0.0 버전을 선보였다. △피드메뉴 전면 개편 △부르기 메뉴의 MR(반주음악) 추천 △마이 플레이리스트 추가 등이 포함됐다. 최희석 썸씽 제품기획 총괄이사는 "부르고 싶은 노래(MR)와 창작한 노래(포스팅)를 보여줄 수 있는 구조"라면서 "온라인에서 노래로 소통할 수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개편했다"고 말했다.

썸씽의 100만 다운로드 달성 기념 이벤트 이미지/사진제공=이멜벤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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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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