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혁신 머리 맞댔다

이성기 기자 2021. 9. 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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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교육지원청 혁신을 위해 온라인으로 모여 머리를 맞댔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30일 오후 2시 충북단재교육연수원 사도관에서 '교육지원청, 무엇을 혁신할 것인가?'를 주제로 2021 교육지원청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1부는 포럼 좌장인 김성천 교수의 '교육지원청 혁신 방안' 기조 발제, 충북대학교 나민주 교수의 '충청북도교육청의 학교지원 혁신시범교육지원청 운영 연구' 용역 중간발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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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1 교육지원청 혁신 포럼 개최
충북교육청 전경.©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교육지원청 혁신을 위해 온라인으로 모여 머리를 맞댔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30일 오후 2시 충북단재교육연수원 사도관에서 '교육지원청, 무엇을 혁신할 것인가?'를 주제로 2021 교육지원청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충북교육청 주최, 충주교육지원청 주관, 교육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포럼에는 교육부 지방교육자치강화추진단 2명과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영주 의원을 비롯한 5명의 포럼 위원이 참여하고, 한국교원대학교 김성천 교수가 기조 발제를 했다.

전 과정은 유튜브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전국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1부는 포럼 좌장인 김성천 교수의 '교육지원청 혁신 방안' 기조 발제, 충북대학교 나민주 교수의 '충청북도교육청의 학교지원 혁신시범교육지원청 운영 연구' 용역 중간발표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Δ자치와 분권의 시대 교육지원청을 상상하다 Δ교육 권한 배분을 통한 학교자치 모델 구축 Δ교육부의 교육지원청 혁신 지원방안 Δ교육생태계 조성을 통한 교육지원청 혁신 방안 Δ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토론했다.

토론 후에는 전국 현장 교직원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과 상호토론이 펼쳐졌다.

김병우 교육감은 "이번 혁신 포럼으로 전국의 교육 관계자들과 교육지원청 혁신 필요성과 방안, 해외와 전국 사례 등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충북교육청은 올해 5월 교육지원청 혁신 국가시책 사업 주관 교육청으로 지정돼 경기·충남·경남·전남·제주교육청과 함께 시·도 간 사례 나눔과 정책 연구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충주교육지원청은 2020년 9월부터 2년간 충청북도교육청 혁신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돼 교육지원청 혁신의 우수모델 개발과 일반화 보급에 힘쓰고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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