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문재인-김정은' 대선개입 쇼 시작..文 대통령, 내려올 준비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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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 및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남북 간 통신 재개 의사 등 최근 남북 상황과 관련해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김정은'이 대선개입 쇼를 시작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홍 의원은 "2018년에 2월 평창올림픽 남북 합작 평화쇼가 시작되더니, 그해 4월 문재인-김정은의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6.12 북미 정상회담에서 미국까지 들러리 보증을 세웠다"면서 "국민들에게 통일과 평화의 환상을 심어줘 지방선거를 편취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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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 및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남북 간 통신 재개 의사 등 최근 남북 상황과 관련해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김정은'이 대선개입 쇼를 시작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홍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북 합작 평화쇼가 또다시 시작되는 것을 보니 선거철이 다가왔나 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2018년에 2월 평창올림픽 남북 합작 평화쇼가 시작되더니, 그해 4월 문재인-김정은의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6.12 북미 정상회담에서 미국까지 들러리 보증을 세웠다"면서 "국민들에게 통일과 평화의 환상을 심어줘 지방선거를 편취했다"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더이상 우리 국민들은 속지 않을 것"이라면서 "한 번 속으면 속인 사람이 나쁜 놈이고, 두 번 속으면 속은 사람이 바보고, 세 번 속으면 공범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들은 두 번이나 속는 바보가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더이상 이런 유치한 짓 말고 조용히 내려올 준비나 해라"고 경고했다.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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