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노란꽃잔치 취소..가을꽃 구경 인파 대비 '안심방역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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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함에 따라 10월 1일 열릴 예정인 '황룡강 노란꽃잔치' 온라인 개최를 취소하고, 방역에 집중하기로 했다.
장성군은 가을을 맞은 황룡강에 많은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코로나19 안심방역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도 "황룡강에 핀 10억 송이 가을꽃을 감상하려는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심방역기간'을 운영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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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함에 따라 10월 1일 열릴 예정인 '황룡강 노란꽃잔치' 온라인 개최를 취소하고, 방역에 집중하기로 했다.
장성군은 가을을 맞은 황룡강에 많은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코로나19 안심방역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올해 오프라인 축제 대신 비대면 온라인 축제를 기획했으나 수도권을 비롯한 타 시‧군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이마저도 전격 취소하게 됐다"며 "노란꽃잔치 취소는 장성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도 "황룡강에 핀 10억 송이 가을꽃을 감상하려는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심방역기간'을 운영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성군은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안심방역기간을 갖고 황룡강 방문객에게 ▲안심콜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총 4개소의 통과형 방역게이트와 자율방역존(zone) 40개소를 설치하는 한편, 현장마다 방역계도요원을 투입해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 수는 30일 0시 기준 2,564명 늘어 누적 31만 1289명을 기록하는 등 추석연휴 이후 연일 거센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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