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NSC "김정은 '10월초 통신선 복원'조치 평가..대화재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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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들이 30일 정례회의를 열어 '10월초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하겠다'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조치를 평가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또 "남북 대화와 종전선언 추진, 북미 대화 재개 등을 위한 한미·한중 북핵 수석대표 간 최근의 협의 결과를 보고받고, 조속한 대화 재개를 위한 유관국 간 협의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전날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에서 "민족의 기대와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일단 10월 초부터 관계 악화로 단절시켰던 북남 통신연락선을 다시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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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들이 30일 정례회의를 열어 '10월초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하겠다'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조치를 평가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상임위원들은 ㄸ 남북 간 현안들의 협의 해결을 위해 조속히 대화 채널이 복원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날 회의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렸다.
청와대는 "참석자들은 먼저 최근 북한의 최고인민회의 개최 및 김정은 위원장 시정연설 등 관련 동향을 면밀히 검토했다"고 했다.
또 "남북 대화와 종전선언 추진, 북미 대화 재개 등을 위한 한미·한중 북핵 수석대표 간 최근의 협의 결과를 보고받고, 조속한 대화 재개를 위한 유관국 간 협의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전날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에서 "민족의 기대와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일단 10월 초부터 관계 악화로 단절시켰던 북남 통신연락선을 다시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또 "참석자들은 남북 대화와 종전선언 추진, 북미 대화 재개 등을 위한 한미·한중 북핵 수석대표 간 최근의 협의 결과를 보고받고, 조속한 대화 재개를 위한 유관국 간 협의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이와함께 참석자들이 "아울러 군사적 긴장이 조성되지 않는 가운데 한반도 정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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