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내년도 연구교습어장 사업 추진..24개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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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내년도 연구교습어장 사업으로 신규 과제 8개를 포함해 총 24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연구교습어장은 지자체 수산업진흥기관에서 지역특성에 맞는 새로운 양식품종과 어구·어법개발을 위해 해양수산부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사업이다.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는 "연구·교습어장 사업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어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는 등 어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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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국립수산과학원은 내년도 연구교습어장 사업으로 신규 과제 8개를 포함해 총 24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연구교습어장은 지자체 수산업진흥기관에서 지역특성에 맞는 새로운 양식품종과 어구·어법개발을 위해 해양수산부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각 지자체로부터 과제를 신청받아 사업성과 중복성을 전문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사업비(국비 70%, 지방비 30%)는 국비 10억원에 지방비까지 포함하면 약 14억3000만원 규모다.
내년에 추진할 8개 신규과제 중 지정과제는 '개체굴양식 산업화를 위한 현장적용 시험사업'이다. 나머지 7개 과제는 '대서양연어 스마트 담수양식 모델 개발' 등이 자율과제로 선정됐다.
이 외에 '바이오플락을 이용한 현장적용 기술개발' 등 16개 과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행하게 된다.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는 “연구·교습어장 사업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어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는 등 어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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