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필라이트 라들러 자몽' 출시..발포주 라인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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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부담없이 즐기는 신개념 과일 발포주 '필라이트 라들러 자몽'을 출시하고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홈술시장이 활성화되고 MZ세대를 중심으로 가볍게 즐기는 과일저도주의 인기가 급증하는 추세를 반영해 알코올 도수 2도의 과일 발포주를 출시했다.
국내 처음 발포주 시장을 개척한 하이트진로는 2017년 '필라이트', 2018년 '필라이트 후레쉬', 2019년 '필라이트 바이젠', 2020년 '필라이트 라들러' 등 매해 신제품을 출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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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이트 라들러' 이은 두번째 과일 발포주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하이트진로는 부담없이 즐기는 신개념 과일 발포주 '필라이트 라들러 자몽'을 출시하고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선보인 '필라이트 라들러'에 이은 두번째 과일 발포주이다.
하이트진로는 홈술시장이 활성화되고 MZ세대를 중심으로 가볍게 즐기는 과일저도주의 인기가 급증하는 추세를 반영해 알코올 도수 2도의 과일 발포주를 출시했다. 시즌 한정판으로 출시했던 필라이트 라들러가 호응을 얻으면서 지난 3월 정식 출시됐고 필라이트 라들러 자몽도 기획하게 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상쾌한 필라이트에 상큼달콤한 자몽과즙이 더해졌다. 355ml캔 제품 1종만 출시되며, 30일 첫 생산 후 내달 5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국내 처음 발포주 시장을 개척한 하이트진로는 2017년 '필라이트', 2018년 '필라이트 후레쉬', 2019년 '필라이트 바이젠', 2020년 ‘필라이트 라들러’ 등 매해 신제품을 출시해왔다.
실제 필라이트 브랜드는 뛰어난 가성비와 품질력, 캐릭터 마케팅이 조화를 이루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하는 가정시장(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 출시 4년 5개월만에 12억캔 판매를 돌파하며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발포주 No.1 브랜드로서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와 입맛을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발포주 소비층을 확대해왔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시장 내 경쟁 우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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