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덕 전주시의원, 태권도 최고 경지 '9단 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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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의회 김현덕(65) 의원이 30일 국기원에서 열린 승단식에서 태권도 공인 9단으로 승단했다.
태권도 9단은 무예의 발전을 넘어 수련의 최고 경지에 올랐음을 의미한다.
김 의원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약한 체력을 극복하기 위해 태권도와 인연을 맺었다.
김 의원은 "태권도의 가장 높은 경지로 불리는 9단에 오른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태권도인의 긍지를 갖고 항상 주위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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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 김현덕(65) 의원이 30일 국기원에서 열린 승단식에서 태권도 공인 9단으로 승단했다.
태권도 9단은 무예의 발전을 넘어 수련의 최고 경지에 올랐음을 의미한다.
승단 자격을 얻는 기간만 33년에 달하고, 연령도 최소 53세는 돼야 한다.
높은 난도로 국기원에 현재 정식 등록된 9단 승단자 인원은 500여 명에 불과하다.
김 의원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약한 체력을 극복하기 위해 태권도와 인연을 맺었다. 대학 때까지 선수 생활을 하며 전국대회에서도 입상했다.
의원 생활을 하면서도 꾸준히 수련해 이날 인내와 노력의 결실을 보았다.
김 의원은 "태권도의 가장 높은 경지로 불리는 9단에 오른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태권도인의 긍지를 갖고 항상 주위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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