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슈퍼위크 앞둔 與..이재명, 매직넘버 '41만' 득표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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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슈퍼위크'를 앞둔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이 '과반' 득표를 통한 경선 직행 여부를 두고 한판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연이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도 과반 달성이 가능한 '매직넘버 41만표'를 확보를 목표로, 이낙연 전 대표는 대장동 특혜 의혹을 매개로 과반 저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전 대표는 2차 선거인단 투표를 이 지사의 과반 독주를 저지할 최후의 보루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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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슈퍼위크'를 앞둔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이 '과반' 득표를 통한 경선 직행 여부를 두고 한판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연이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도 과반 달성이 가능한 '매직넘버 41만표'를 확보를 목표로, 이낙연 전 대표는 대장동 특혜 의혹을 매개로 과반 저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다음달 1일 제주(1만3346명)와 2일 부산·울산·경남(6만2100명), 3일 인천(2만2818명) 권리당원·대의원 순회경선을 진행한다. 다음달 3일에는 2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도 공개해는 이른바 2차 슈퍼위크를 앞두고 있다. 현재 이 지사(34만1858표·53.37%) 이 전 대표(22만2353표·34.71%)의 누적 득표차는 약 12만표다.
민주당에 따르면 현재 모집중 인 재외국민을 제외한 대의원·권리당원, 1~3차 국민선거인단을 모두 합친 전체 선거인단 수는 216만4570명이다. 남은 경선에서 현재 투표율 70% 수준이 유지된다고 볼 때 총 선거인단 중 70%인 약 151만명이 투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지사는 이 중 41만표를 더 얻으면 본선에 직행할 수 있다. 투표율이 떨어지더라도 이 지사가 얻어야 할 표 수도 그만큼 적어지기 때문에 이 지사에게는 크게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을 수 있다.
이 지사 측에서는 본선 직행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열린 캠프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우원식 의원은 이날 오전 주간브리핑에서 "호남권의 승리로 더 많은 지지자가 전략적인 판단을 할 것"이라며 "조기에 후보를 확정하고 '원팀'으로 내년 대선 준비에 박차 가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2차 선거인단 투표를 이 지사의 과반 독주를 저지할 최후의 보루로 삼고 있다. 2차 선거인단 규모는 총 49만6339명이다. 이를 포함한 2차 슈퍼위크까지 마무리 되면 민주당 경선 3분의 2가 종료되기 때문이다. 2차 선거인단 표심을 잡기 위해 이 지사의 대장동 관련 의혹이 아직 말끔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을 내세워 결선투표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이낙연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설훈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이재명 후보는 이 사안(대장동 의혹)에 휩쓸려 있고 우리는(이낙연 후보는) 말 그대로 털어도 먼지 하나 날 수 없는 상황에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유권자들이 정확히 보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 그런 입장에서 우리가 (결선투표 필요성을)호소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다음달 9일 경기 지역 대의원·권리당원 투표와 10일 서울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3차 슈퍼위크 투표, 재외국민 투표를 거쳐 최종 대선 후보를 확정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 투표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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