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파격변신 예고, 넷플릭스 '마이 네임' 예고편 공개

최상진 기자 2021. 9. 30.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이 기대를 높이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한편 다채로운 캐릭터들과 입체적인 그들의 관계를 통해 '지우'의 아빠를 죽인 진짜 범인에 가까워질수록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에 반전을 보여줄 '마이 네임'은 10월 1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이 기대를 높이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한소희의 강렬한 액션과 연기 변신, 다양한 캐릭터들의 예측 불허한 드라마를 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열일곱 번째 생일날 아빠 ‘동훈’(윤경호)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한 ‘지우’(한소희)는 스스로 범인을 찾기 위해 아빠의 오랜 친구이자 국내 최대 마약 조직 동천파의 보스 ‘무진’(박희순)을 찾아간다.

“어떻게 가만히 있어? 경찰은 수사를 안 하고 당신도 아무것도 안 하는데”라며 울부짖는 ‘지우’의 모습에는 복수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 수밖에 없었던 간절함이 담겨 있다. ‘무진’은 ‘지우’에게 그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 경찰이라며, ‘오혜진’이라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언더커버로 경찰에 잠입할 것을 제안한다.

실마리를 찾아 에이스 ‘전필도’(안보현)와 팀장 ‘차기호’(김상호)가 있는 마약 수사대로 부서를 옮긴 ‘지우’는 의도치 않게 ‘무진’을 잡기 위한 함정 수사에 참여하게 된다. 자신이 속한 조직의 보스를 수사해야 하는 ‘지우’. ‘무진’을 도울수록 팀 안에서 커져가는 의혹들과 자신을 위협하는 동천파 조직원 ‘도강재’(장률)와 끊임없이 진심을 의심하는 ‘무진’의 오른팔 ‘정태주’(이학주)까지.

‘지우’를 둘러싼 인물들은 그를 점점 더 위험 속으로 빠뜨리며 흥미로운 드라마를 만들어낸다. 여기에 ‘그를 찾아내 죽인다, 죽일 때까지 죽지 않겠다’라는 카피는 한소희의 몸을 아끼지 않는 날 것 그대로의 액션과 어우러져 '마이 네임'에서 보여줄 세고 강렬한 연기 변신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다채로운 캐릭터들과 입체적인 그들의 관계를 통해 ‘지우’의 아빠를 죽인 진짜 범인에 가까워질수록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에 반전을 보여줄 '마이 네임'은 10월 1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최상진 기자 csj8453@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