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동부맑은물재생센터 증설..하루 2만 톤 오수 처리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1. 9. 3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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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웅동만 방류수역 수질 개선을 위한 진해동부맑은물재생센터 증설사업이 준공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최신설비와 고도처리 공법을 활용한 일 2만 톤의 하수처리용량을 갖춘 처리시설로 다른 하수처리시설과 달리 지하에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했고, 방류수역인 웅동만의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되고 생활 환경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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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공

창원시 웅동만 방류수역 수질 개선을 위한 진해동부맑은물재생센터 증설사업이 준공됐다.

이번 사업은 진해 경제자유구역 내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증가하는 하수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기존 하루 1만톤 처리 용량에서 하루 총 2만 톤의 오수를 처리할 수 있는 하수처리장으로 증설한 사업이다. 시는 국비 20억 원 포함 총사업비 302억 원을 투입해 2018년 10월 착공해 지난 8월 준공했다.

시는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혐오시설이라는 이미지를 벗기위해 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진출입로 개설했다. 또, 도시가스 공급과 마을 운동시설 설치, 마을 재난 방송 설비 설치를 지원한다. 또, 물재생센터 인근 주민과 웅동만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서 조경수를 충분히 식재해 완충녹지를 조성하는 등 친화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최신설비와 고도처리 공법을 활용한 일 2만 톤의 하수처리용량을 갖춘 처리시설로 다른 하수처리시설과 달리 지하에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했고, 방류수역인 웅동만의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되고 생활 환경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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