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식] 시, 양산시민대상에 서영옥 ㈜화인테크놀리지 대표이사 등

김성찬 2021. 9. 3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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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2021년 양산시민대상'에 지역 산업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서영옥(65) ㈜화인테크놀리지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산시민대상심사위원회는 10일과 29일 1·2차 회의를 거쳐 산업경제부문에 추천된 서영옥 대표이사를 올해의 시민대상수상자로 최종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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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대상에 선정된 서영옥 ㈜화인테크놀리지 대표이사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021년 양산시민대상'에 지역 산업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서영옥(65) ㈜화인테크놀리지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산시민대상심사위원회는 10일과 29일 1·2차 회의를 거쳐 산업경제부문에 추천된 서영옥 대표이사를 올해의 시민대상수상자로 최종 결정했다.

서 대표이사는 현재 ㈜화인테크놀리지 대표이사 및 (사)어곡지방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화인테크놀리지는 혁신제품인 산업용 반도체 테이프 생산으로 2013년 '일천만불 수출탑' 수상, 2018년 벤처기업 최초로 금탑산업훈장 수훈, 양산시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산업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다.

서 대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 지원, 장학금 지원 및 지속적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기업인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2명 중 1명으로 선정되는 등 모범 중소벤처기업가로서 대외적으로 양산시를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양산시민대상은 지역문화 창달과 향토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상당해 귀감이 되는 자랑스런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문화체육, 복지봉사, 지역개발, 산업경제, 효행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격년제로 시상되며, 1986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서영옥 씨를 포함해 2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양산시, ‘찾아가는 베란다 미니 콘서트’ 개최

경남 양산시는 코로나19로 공연장을 찾기 어려워진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베란다 미니(mini)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파트 단지 내 야외장소에 소규모로 무대를 마련해 시민들이 베란다 창을 열고 콘서트를 즐기는 공연이란 점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10월 11일부터 3주간 월, 수, 금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행사에 따른 민원 최소화를 위해 개최를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 중 입주민 대상 사전 협의된 아파트로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s13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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