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본부, 훈련 정진 경북장애인 선수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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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도내 장애인 가맹경기단체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서남진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전종근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가맹경기단체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전종근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회에 출전하는 도내 장애인체육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구급함을 지원한 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 감사하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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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 기원
해열제와 붕대 등 의료용품 30여종 전달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도내 장애인 가맹경기단체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서다. 대회는 10월 20~25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 등 37곳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훈련에 정진하는 장애인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해열제와 선수용 붕대 등 의료용품 30여 종이 담긴 구급함을 마련했다.
LH는 2016년 지역의 장애인체육활성화를 위해 경북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장애를 가진 청소년과 함께 야구관람을 하거나 걷기대회 자원봉사 참여, 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코로나 방역물품 후원 등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는 서남진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전종근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가맹경기단체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물품 전달에 이어 대회 기간 동안 홍보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전종근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회에 출전하는 도내 장애인체육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구급함을 지원한 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 감사하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품을 기획한 서남진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전국장애인체전이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현장에서 응원할 수 없어 매우 안타깝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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