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의약분야 개인정보보호 강화 공헌으로 장관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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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0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최한 '제1회 개인정보보호의 날' 기념 행사에서 개인정보 보호 유공자 장관 표창(자율보호확산분야)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의약분야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전문기관'으로 △의료기관 대상 현장 컨설팅 △온라인 동영상 교육(53강좌) △상담사례집·표준점검표 및 가이드 제작·배포를 통해 의약분야 자율규제단체(의사협회, 약사회 등)의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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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0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최한 ‘제1회 개인정보보호의 날’ 기념 행사에서 개인정보 보호 유공자 장관 표창(자율보호확산분야)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지난 2014년 8월부터 의약단체와 협업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제도를 개선하고 시책추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심평원은 의약분야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전문기관’으로 △의료기관 대상 현장 컨설팅 △온라인 동영상 교육(53강좌) △상담사례집·표준점검표 및 가이드 제작·배포를 통해 의약분야 자율규제단체(의사협회, 약사회 등)의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의료기관 개인정보 자율상담봇은 의료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전담인력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의료기관의 담당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지능형 상담비서 서비스로 시공간 제약 없이 비대면 상담이 가능하다고 심평원은 전했다.
최동진 심평원 정보운영실장은 “의약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협력으로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민감한 진료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의약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철근 (konp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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