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익산서 17명 추가 확진..오늘 3개 시·군서 18명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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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와 익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30일 0시부터 오후 4시 현재까지 발생한 전북지역 신규 확진자는 전주 12명, 익산 5명, 남원 1명 등 모두 18명이다.
익산에서는 확진자 5명(4529~4533번)이 추가됐다.
한편, 30일 오후 4시 기준 전북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45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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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요원과 접촉한 지역아동센터 이용 초등생도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전주와 익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30일 0시부터 오후 4시 현재까지 발생한 전북지역 신규 확진자는 전주 12명, 익산 5명, 남원 1명 등 모두 18명이다. 이들은 전북 4516~4533번으로 분류됐다.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주 추가 확진자 12명(4517~4528번) 중 3명의 감염 경로는 불분명 상태다. 나머지 9명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에 따라 감염됐다.
4519~4521번, 4523~4524번은 일가족이다. 모두 전날(29일) 확진된 전북 4491번의 접촉자다. 4491번은 베트남에서 귀화한 30대 여성으로,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추가 확진자 5명은 4491번의 시부모와 자녀 등 모두 가족으로 파악됐다. 선행 감염 여부는 아직 불분명한 상황이다.
4522번은 전날 확진된 전북 4489번(감염경로 조사 중)의 접촉자다. 4489번은 전주시 소재 모 지역아동센터에 근무 중인 공익근무요원이다. 4522번은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으로 확인됐다.
이 아동센터에는 종사자 11명과 이용자 24명(초중고생) 등 총 35명이 함께 생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모두 자가격리에 취해진 상황이다.
익산에서는 확진자 5명(4529~4533번)이 추가됐다. 3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 2명은 도내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1명(남원-4516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4516번은 ‘남원 A고등학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로, 격리 중 증상이 발현됐다. 이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는 모두 17명으로 늘었다.
한편, 30일 오후 4시 기준 전북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4533명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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