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김원효, 새벽 3시에 동네 20바퀴 돈 사연? "왜그러냐 너.." [★SHOT!]

김나연 2021. 9. 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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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원효가 반려견과 산책을 나갔다가 녹초가 된 근황을 전했다.

30일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새벽 5시... 넌 아침 6시가 되어서야 똥을 누었다"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트레이닝복 차림의 김원효와 목줄을 한 채 김원효를 쳐다보고 있는 반려견 태풍이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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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반려견과 산책을 나갔다가 녹초가 된 근황을 전했다.

30일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새벽 5시... 넌 아침 6시가 되어서야 똥을 누었다"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트레이닝복 차림의 김원효와 목줄을 한 채 김원효를 쳐다보고 있는 반려견 태풍이의 모습이 담겼다. 어두컴컴한 배경이 새벽녘에 찍은 사진임을 알려준다.

반려견 덕에 새벽 3시부터 아침 6시까지 긴 산책을 하게 된 김원효는 "누구냐 너... 왜그르냐 너..."라며 "김태풍의 동네 20바퀴"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원효는 개그맨 심진화와 2011년 결혼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김원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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