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11월로 연기

유재형 2021. 9. 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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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 일정을 11월로 연기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 7층 상황실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실행계획 최종보고회에서 오는 11월 2일부터 7일까지로 박람회 개최 일정을 변경했다.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당초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11월 2일부터 7일까지 엿새로 일정이 축소됨에 따라 전시와 프로그램 일정도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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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 일정을 11월로 연기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 7층 상황실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실행계획 최종보고회에서 오는 11월 2일부터 7일까지로 박람회 개최 일정을 변경했다.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름에 따라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시는 설명했다.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당초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11월 2일부터 7일까지 엿새로 일정이 축소됨에 따라 전시와 프로그램 일정도 변경된다.

이에 따라, 테마정원 관람 등 기존에 사전신청으로 행사를 예약했던 시민들은 변경된 일정에 맞춰 다시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 규모가 축소 등 아쉬움이 크지만 코로나19 확산 차단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고 알찬 11월 박람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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