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농촌일손돕기 창구 구축, 10월부터 농가 지원

신관호 기자 2021. 9. 3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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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이 농촌 일손돕기 창구를 구축, 앞으로 두 달간 농가 지원에 나선다.

센터 내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구축, 일손이 필요한 농가의 신청을 받아 지원에 나선다.

농촌일손 돕기가 필요한 농가는 거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을 하면 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정선군 지역 농촌 일손 돕기를 위해 22개 기관과 단체에서 209명이 참여했으며 주로 농산물 파종, 과수 적과 등 28농가 27ha에 일손돕기 지원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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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청. (뉴스1 DB)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농촌 일손돕기 창구를 구축, 앞으로 두 달간 농가 지원에 나선다.

30일 정선군에 따르면 정선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부터 2개월간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한다.

센터 내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구축, 일손이 필요한 농가의 신청을 받아 지원에 나선다.

이 같은 조치는 가을철 농산물 수확기를 맞았으나, 코로나19 등으로 농촌 일손부족한 상황이 초래되고 있기 때문에 마련됐다.

영세농, 고령농, 거동불편농가, 여성농업인 등 어려운 농가를 우선 지원하고 농촌인력이 부족한 일반농가에도 지원할 계획이다.

농촌일손 돕기가 필요한 농가는 거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을 하면 된다. 일손돕기 봉사를 희망하는 기관 및 사회단체의 경우 농업기술센터로 요청하면 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정선군 지역 농촌 일손 돕기를 위해 22개 기관과 단체에서 209명이 참여했으며 주로 농산물 파종, 과수 적과 등 28농가 27ha에 일손돕기 지원이 이뤄졌다.

정선군 관계자는 “농촌의 부족한 인력문제와 어려운 농촌경제의 활력 불어넣고 다 같이 일손돕기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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