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시재생' 송재호 의원 지원으로 정부 뉴딜사업 선정

강정만 입력 2021. 9. 3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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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제주시갑)실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올해 2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으로 제주 용담1동 도시재생사업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용담1동 도시재생사업지는 서문지구 내 74번지 일원으로 제주시는 지난 30년간 꾸준히 인구가 증가한 반면 용담1동은 인구감소와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80% 이상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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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2년1월∼2025년12월 373억6000만원 투입

제주 도시재생 세부사업별 공간 구상도./제주도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제주시갑)실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올해 2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으로 제주 용담1동 도시재생사업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부에서 타당성에 대한 보완요구로 한차례 어려움을 겪었으나 송재호 의원이 관계 부처를 설득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송 의원실은 덧붙였다.

용담1동 도시재생사업지는 서문지구 내 74번지 일원으로 제주시는 지난 30년간 꾸준히 인구가 증가한 반면 용담1동은 인구감소와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80% 이상 차지하고 있다.

쇠퇴한 용담1동의 사회적, 경제적 도시재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서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도민의 편익을 증진하고자 본 사업을 제주도와 협력해 공모로 추진했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을 통해 환경개선, 복지공간 조성, 생활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으로 2022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총사업비 373억6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송 의원은 “공항소음지역인 용담1동에 도민을 위한 공공복지서비스·주거환경·일자리 확충과 함께 도시의 활력과 도민의 안전한 환경 조성으로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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