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로는 이례적!" 엔하이픈, 선주문량 신기록→구보 판매량도 증가[SS뮤직]

정하은 2021. 9. 3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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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을 앞둔 보이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새 앨범의 선주문량은 자체 기록을 경신했고, 기존 앨범의 판매량도 꾸준히 늘어 루키 그룹의 팬덤 확장이 공고해지고 있음을 보여 준다.

특히 주목되는 점은 엔하이픈이 지난 17일 데뷔 이후 첫 정규 앨범 'DIMENSION : DILEMMA' 발매를 알리며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단 6일 만에 선주문량이 60만 장을 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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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컴백을 앞둔 보이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새 앨범의 선주문량은 자체 기록을 경신했고, 기존 앨범의 판매량도 꾸준히 늘어 루키 그룹의 팬덤 확장이 공고해지고 있음을 보여 준다.

공인 음악차트 가온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지난해 11월 발매한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은 올 1~8월에 12만 장 이상 팔렸다. 이 앨범은 발매일 당일에만 총 31만 8,528장이 팔리며 2020년 데뷔 그룹의 앨범(단일 앨범 기준) 판매량으로는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는데 해가 바뀌었음에도 꾸준히 팔리고 있다.

지난 4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 앨범 ‘BORDER : CARNIVAL’ 역시 아티스트의 앨범 활동이 종료된 이후에도 월간 차트에 지속적으로 이름을 올리며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엔하이픈이 데뷔한 지 만 1년이 되지 않은 루키 그룹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렇게 구보가 꾸준히 팔리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특히 주목되는 점은 엔하이픈이 지난 17일 데뷔 이후 첫 정규 앨범 ‘DIMENSION : DILEMMA’ 발매를 알리며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단 6일 만에 선주문량이 60만 장을 넘었다는 것이다. 미니 2집 ‘BORDER : CARNIVAL’의 전체 선주문량(약 45만장)을 훌쩍 뛰어넘은 실적이다.

이와 같은 구보 판매량 증가와 신보 선주문량 자체 신기록 작성은 엔하이픈이 팬덤을 탄탄하게 확장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확장된 팬덤의 탄탄한 지지 아래 엔하이픈은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전 화력을 더하고 있다. 세 가지 콘셉트로 무드보드, 콘셉트 포토와 필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연이어 공개하며 국내외 커뮤니티와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

앨범의 첫 번째 트랙 ‘Intro : Whiteout’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콘텐츠 인트로 트랙 비디오는 공개 직후 트위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고, 콘셉트 관련 콘텐츠는 공개될 때마다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유되며 꾸준히 화제성을 유지 중이다.

전 세계 팬들의 선택으로 탄생한 ‘글로벌 팬 메이드 그룹’ 엔하이픈은 데뷔 전부터 틱톡,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V LIVE 등 5대 SNS에서 팔로워 및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했고, 신인상 4관왕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그간 발표한 2장의 앨범으로 ‘4세대 핫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엔하이픈. 이들이 첫 정규 앨범 ‘DIMENSION : DILEMMA’로는 또 어떤 놀라운 이정표를 세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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