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 '3D프린터 지원사업' 10개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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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은 최근 진행한 '3D프린터 기기 지원 공모'에 전주 상산고등학교 등 10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북은행이 주최하고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3D 프린팅 활용을 통한 도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진행된 공개모집을 통해 도내 중·고등학교 30개교가 지원한 가운데 10개교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 학교당 2대의 3D프린터를 배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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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재)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은 최근 진행한 '3D프린터 기기 지원 공모'에 전주 상산고등학교 등 10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북은행이 주최하고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3D 프린팅 활용을 통한 도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2018년부터 추진돼 매년 도내 중·고등학교 10개교에 프린터 2대를 지원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공개모집을 통해 도내 중·고등학교 30개교가 지원한 가운데 10개교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 학교당 2대의 3D프린터를 배송할 예정이다.
전달식은 코로나19 여파로 본점에서 소규모로 진행하며, 이날 군산대 산학 협력단 3D PRO의 3D 프린터 활용법 연수 및 모델링 경진대회 참여방법에 대한 연수도 열린다.
전북은행은 내년 10월 수혜 학교를 대상으로 모델링 경진대회를 열고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영구 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사업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도내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공헌사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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