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주식 실현수익률 '-38.98%'..어디에 투자했길래?
방송인 겸 작가 유병재가 -38.98%를 기록 중인 자신의 주식 실현수익률을 공개했다.
유병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가치투자하랬지”라는 글과 함께 주식 수익률이 찍힌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이날 코스피가 1% 넘게 내리면서 3060선까지 밀려났고, 유병재의 수익률은 -38.98%를 기록했다.
게시물을 접한 동료 방송인 전현무는 “내일 사?”라고 댓글을 달았다. 일반 네티즌들은 “어디 투자했는지 알려주세요. 피해서 사게” “힘내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방송인 홍진경도 딸 라엘양의 이름으로 산 주식의 손익률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홍진경은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딸 라엘이 주식이 회복하기 위해 여의도로 간 홍진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제작진은 홍진경에게 주식 상품 PPL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주식에 대해 배워보고 싶다”라면서 “오늘도 들여다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자신의 주식계좌 앱을 열었다.
홍진경은 “여러 개의 계좌가 있다”고 말한 뒤 라엘양의 주식 계좌를 보여줬다. 손익률은 -39.25%였다.
홍진경은 “지금 우리 라엘이는 모른다. 라엘이가 태어났을 때부터 할머니들, 가족들이 용돈 준 거, 세뱃돈 준 거 내가 그냥 알토란같이 모은 거다. 그걸 한 푼도 안 썼다”라고 밝혔다.
이어 홍진경이 “그걸 은행에 넣으면 그대로이지 않나. 하지만 주식에 넣으면...”이라고 이유를 설명하려 하자 스태프는 “그걸 왜 주식에 넣었냐. 30% 마이너스지 않나”라고 했다.
이에 홍진경은 고개 숙이며 “요즘 (심란해서) 계속 밖에 있다. 방황하다 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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