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 충북 영동군수, 빛고을 광주서 '영동포도' 판촉 세일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일의 고장'인 충북 영동군의 박세복 군수가 빛고을 광주에서 '영동포도' 세일즈에 나섰다.
30일 오후 하나로클럽 광주점에서는 영동포도의 매력을 알리는 특판행사가 열렸다.
또 전통 포도 품종인 켐벨에 이어 만생종 계열인 샤인머스켓, 머루포도(MBA), 세레단 등이 지속적으로 출하되면서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위상을 지키고 있다.
이 날 광주점 행사는 현재 대도시 농협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영동포도 판촉활동의 일환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맛과 향, 당도 뛰어나 해외서도 인기
3㎏ 당 2000원 할인…소비자들 '호응'
[광주=뉴시스] 박상수 기자 = '과일의 고장'인 충북 영동군의 박세복 군수가 빛고을 광주에서 '영동포도' 세일즈에 나섰다.
30일 오후 하나로클럽 광주점에서는 영동포도의 매력을 알리는 특판행사가 열렸다.
영동군과 NH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이 추진한 이날 행사에는 박 군수를 비롯해 정경원 군지부장, 최정호 학산농협 조합장 등이 참여했다.
영동포도는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의 큰 일교차와 일조량이 풍부한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돼 맛과 향, 당도가 뛰어나 국내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고 있다.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인력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9월초 올 첫 미국 수출에 이어 호주로 2.98t이 수출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전통 포도 품종인 켐벨에 이어 만생종 계열인 샤인머스켓, 머루포도(MBA), 세레단 등이 지속적으로 출하되면서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위상을 지키고 있다.
이 날 광주점 행사는 현재 대도시 농협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영동포도 판촉활동의 일환이다.
판촉 기간에는 기존 시중 판매가보다 3㎏ 당 2000원 할인한 금액으로 저렴하게 판매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세복 군수는 "여름은 지났지만 여전히 당도와 향이 타지역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영동포도가 출하 중이다"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농촌에 활력을 주고,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우수 농특산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