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뉴딜사업 경남 6곳 선정..전국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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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도내 6곳이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전국에서는 39곳이 선정됐다.
경남도는 올해 국토부의 2차례 공모사업에서 1차 3곳, 이번 2차 6곳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돼 쇠퇴한 구도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반기에 예정된 3차 공모에도 4곳을 신청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도록 총력을 쏟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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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도내 6곳이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전국에서는 39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도내 사업은 전체 645억원 규모로, 내년부터 사업에 착수한다.
사업유형은 공동체 활성화 및 골목상권 활력을 증진하는 '일반근린형'에 창녕군 창녕읍과 함양군 안의면 2곳, 주민 생활 공공시설 및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주거지지원형'에 창원시 합성1동과 김해시 불암동 2곳, 소규모 동네 단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우리동네살리기형'에 의령군 의령읍과 고성군 고성읍 2곳이 각각 선정됐다.
경남도는 올해 국토부의 2차례 공모사업에서 1차 3곳, 이번 2차 6곳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돼 쇠퇴한 구도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반기에 예정된 3차 공모에도 4곳을 신청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도록 총력을 쏟을 방침이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 주거환경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쇠퇴한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도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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