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내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총 268건 실현방안 논의

이은희 2021. 9. 3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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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30일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실현방안을 논의했다.

주낙영 시장의 민선 7기 공약과 주요 현안 195건, 신규사업 73건 등 총 268건을 놓고 예산 적정성,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 검토했다.

지역개발 분야는 황금대교(제2 금장교) 건설, 덕동 순환도로 확장 등 도로망 확충과 안강·외동·용강공단의 지구단위계획 수립, 동천~황성 도시숲 폐선부지 활용, 도시재생 뉴딜 사업 등 균형발전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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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낙영 시장 “성과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할 한 해 되도록 최선”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30일 주낙영 경주시장이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제공) 2021.9.30. 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30일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실현방안을 논의했다.

주낙영 시장의 민선 7기 공약과 주요 현안 195건, 신규사업 73건 등 총 268건을 놓고 예산 적정성,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 검토했다.

문화관광 분야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개최, 언택트 힐링 관광자원 개발, 판타지 경주 조성사업 등이 포함됐다.

원자력 등 산업 분야는 문무대왕 과학연구소와 중수로 해체기술원 건립, 미래형 자동차 부품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논의했다.

지역개발 분야는 황금대교(제2 금장교) 건설, 덕동 순환도로 확장 등 도로망 확충과 안강·외동·용강공단의 지구단위계획 수립, 동천~황성 도시숲 폐선부지 활용, 도시재생 뉴딜 사업 등 균형발전을 모색했다.
농어업분야는 신농업혁신타운 조성, 기후변화 대응 신품종 사료작물 보급, 농업인 맞춤형 농기계 임대사업 등을 짚었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70세 이상 어르신 무료택시, 시내버스 노선 단계별 개편, 육아 종합지원센터 설치,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수거 체계 개선, 현곡·외동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 등이 포함됐다.

주낙영 시장은 “주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내년부터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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