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프로배구 팬들 "AI페퍼스 신생팀 패기·열정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배구 광주 연고구단으로 AI페퍼스가 공식 창단한 가운데 지역 배구 팬들은 "열정과 패기를 보여주길 바란다"며 신생구단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AI페퍼스는 30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단식을 통해 지역 배구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광주 연고로 창단한 여자프로배구 7번째 신생구단 AI페퍼스는 10월19일 오후 염주종합체육관(페퍼 스타디움)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첫 경기를 펼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0월19일 염주종합체육관 창단 첫 경기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여자프로배구 광주 연고구단으로 AI페퍼스가 공식 창단한 가운데 지역 배구 팬들은 "열정과 패기를 보여주길 바란다"며 신생구단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AI페퍼스는 30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단식을 통해 지역 배구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팬들은 'AI페퍼스 응원 할게요' '올시즌 돌풍 기대할게요' 등 현수막을 펼쳐들고 페퍼스 선수단을 환영했다.
일부 팬들은 한국배구연맹 홈페이지 등을 찾아 "초반에는 AI페퍼스가 전열을 가다듬지 못해 불리하겠지만 중반부터는 올라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 응원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또 다른 팬은 "광주 창단식으로 AI페퍼스의 항해가 시작됐다"며 "신인선수들과 외국인, 타구단 영입된 선수들의 호흡이 중요한 만큼 흐트러지지 않고 경기를 하면 첫 승을 빨리 거둘 수 있을 것이다"고 조언을 하며 응원했다.
지역의 배구팬은 "광주에서 배구를 관람할 수 있게 돼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며 "창단 이후 선수들이 연습량 부족 등으로 패배하는 경기가 많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조직력이 살아나면 멋진 경기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활체육 배구인은 "냉정하게 경기력을 살펴보면 올시즌 꼴찌가 예상되지만 매경기 최선을 다하면 돌풍을 일으킬 수 있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 연고로 창단한 여자프로배구 7번째 신생구단 AI페퍼스는 10월19일 오후 염주종합체육관(페퍼 스타디움)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첫 경기를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이브 윤민수 결혼 18년만에 이혼 "최선 다했지만…"
- "강형욱, 퇴사자에게 9670원 입금…목줄 던지는 건 다반사"
- 이세빈 "14세 연상 남친, 아이 출산 두달만 이별 통보"
- 연정훈♥한가인, 달달 럽스타그램…"둘이 사귀어요"
- 김준호 "♥김지민과 늦어도 내년 결혼"
- 신기루 "남편과 합쳐 몸무게 250㎏…식궁합 안 맞아"
- 김기리, 전세사기 피해 고백…"♥문지인에게 미안"
- "오빠 입에서 똥냄새나"…송승헌, 여친 한마디에 담배 끊었다
- '강원래 부인' 김송, 91년생 아들뻘에 빠졌다…"사랑은 변하는 거야"
- 김호중 옷 바꿔 입은 매니저 포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