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서 美 바이든 문대통령 피했다?..외교부 "전혀 사실 아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는 3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당시 한미 정상이 동시에 체류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상회담이 개최되지 않은 것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부러 피한 것'이라는 일부 추측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외교부는 이날 '유엔총회 참석 및 종전선언 관련'이라는 참고자료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전하며 "한미 정상은 지난 5월 정상회담을 비롯해 6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계기 조우, 정상 통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도 긴밀히 소통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외교부는 3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당시 한미 정상이 동시에 체류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상회담이 개최되지 않은 것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부러 피한 것'이라는 일부 추측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외교부는 이날 '유엔총회 참석 및 종전선언 관련'이라는 참고자료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전하며 "한미 정상은 지난 5월 정상회담을 비롯해 6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계기 조우, 정상 통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도 긴밀히 소통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외교장관과 안보실장 등 각 급에서도 다양한 계기에 바이든 행정부와 활발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유엔총회를 계기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일 저녁부터 21일 오후까지 하루가 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뉴욕에 짧게 체류했다.
이 때문에 타국 정상들과의 양자 회담 일정을 가지지 못했고 실제 미 정부는 안토니오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을 제외하고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의 양자회담만을 실시한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
n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미코 금나나 극비 결혼설…"상대는 26세 연상 건설 재벌, 딸 1명"(종합)
- 장성규 "클럽 갔다가 깨보니 침대 알몸…'임신' 아내, 쪽지 두고 가출"
- 장윤정, 3년만에 70억 벌었다… BTS 산다는 '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 "음식 버리며 울컥"…한정식 100인분 예약 뒤 3시간 전 취소, 어디?
- "유영재에게 강제추행, 최대치 수준 당해" 선우은숙 친언니 조사 받았다
- '이달 출산 예정' 황보라, 만삭 D라인 공개 "꿈꾸던 순간 다가와" [N화보]
- 박성훈 "엄마 '물 만 밥에 김치뿐, 軍 휴가 나오지 마' 부탁에 오열" [RE:TV]
- "'키작남' 멸시 심해, 아이 낳는건 이기적"…정관수술 예정 사연에 '와글'
- "보고 싶군" 이기우, 미모의 아내 공개 '애정 가득' [N샷]
- 초밥 위 연어 쏙 빼먹고 "밥 떡졌으니 환불"…오픈 2개월 업주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