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BTS 열정페이' 논란에 "경비 사후정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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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방탄소년단(BTS)이 대통령 특별사절단(특사)로 여비를 지급받지 못했다는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30일 한 매체는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유엔총회 참석 관련 지출 비용 내역'을 인용하면서 문화체육관광부가 방탄소년단에게 초청비나 여비를 지급하지 않았다며 '열정페이' 논란이 불거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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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 매체는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유엔총회 참석 관련 지출 비용 내역’을 인용하면서 문화체육관광부가 방탄소년단에게 초청비나 여비를 지급하지 않았다며 ‘열정페이’ 논란이 불거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청와대 측은 “방탄소년단의 항공비와 체류비 일부를 사후정산 형식으로 지급하기로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하이브와 사전에 협의했다”고 해명했다. 결국 사후정산 방식을 취하다 보니 외교부가 조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는 표시가 되지 않았지만, 귀국 후 이미 경비 지급을 완료했다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대통령 특사로 임명된 뒤 18일 출국해 20일(이하 현지시간)에는 제76차 유엔총회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모멘트’ 회의에서 특별 연설을 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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