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안무가 "정산 못 받아..복잡한 일 만들지 말자"

진향희 2021. 9. 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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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안무가 김화영이 정산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폭로했다.

김화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열심해 주고 이쁜 우리 이달의 소녀들! 내 딸들 때문에 일한 것"이라며 "얼마 안 되는 비용이 자꾸 밀리니까 커진 거다. 제때 제때 정산했으면 얼마나 좋은가"라고 적었다.

이어 "서로 복잡한 일 만들지 말고 이번 일본 활동 안무비까지 깔끔하게 입금하고 정리 부탁드린다"고 촉구하며 사진 한 장을 함께 올렸다.

이달의 소녀는 최근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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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사진 ㅣ스타투데이DB
‘이달의 소녀’ 안무가 김화영이 정산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폭로했다.

김화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열심해 주고 이쁜 우리 이달의 소녀들! 내 딸들 때문에 일한 것”이라며 “얼마 안 되는 비용이 자꾸 밀리니까 커진 거다. 제때 제때 정산했으면 얼마나 좋은가”라고 적었다.

이어 “서로 복잡한 일 만들지 말고 이번 일본 활동 안무비까지 깔끔하게 입금하고 정리 부탁드린다”고 촉구하며 사진 한 장을 함께 올렸다.

해당 사진은 이달의 소녀 소속사인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의 자금난을 다룬 기사가 담겼다.

앞서 한 매체는 다수의 가요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가 함께 일을 해온 외주 업체들과 외부 인력들에게 적게는 수천, 많게는 수억 원의 금액을 미지급했다”고 보도했다.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업체들의 경우, 최근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로부터 갑질 횡포식 ‘일을 그만두라’는 통보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의 소녀는 최근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섰다. 지난 달 15일 일본 데뷔 싱글인 ‘훌라 후프/스타시드~각성~’(HULA HOOP/StarSeed~각성~)을 발매해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미국을 포함한 23개 지역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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