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로 떠나는 여행 '2021년 공예주간'..전국서 1013개 행사

이수지 2021. 9. 3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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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예주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에게 공예 여행을 제안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개최하는 '공예주간'은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공예를 즐기도록 전국 공예인들과 함께 전시, 체험, 판매, 지역 연계 행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공예 소비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공예문화축제다.

공예주간에는 공예를 주제로 한 전시, 체험, 판매, 강연 등 다양한 연계 행사 1013개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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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월1일부터 10일까지 개최

[서울=뉴시스] '2021 공예주간' 포스터 (사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제공) 2021.09.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올해 공예주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에게 공예 여행을 제안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개최하는 ‘공예주간’은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공예를 즐기도록 전국 공예인들과 함께 전시, 체험, 판매, 지역 연계 행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공예 소비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공예문화축제다.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은 ‘2021 공예주간’의 주제는 ‘공예로 떠나는 여행’이다.

공진원은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이 주변의 가까운 곳에서 공예를 경험하고 일상을 치유해 생기 넘치는 가을날을 보내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주제를 정했다”고 밝혔다.

공예주간에는 공예를 주제로 한 전시, 체험, 판매, 강연 등 다양한 연계 행사 1013개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올해 공예주간 주요 행사인 공예전 ‘완상(玩賞) - 아름다움에 대한 유람’은 문화역서울284 아르티오에서 열린다.

이 전시에서는 ‘쓰임’의 도구로서 강조되고 있는 공예의 기능을 심도 있게 조명하고, 기물과 현대미술의 사이에서 사물 그 자체로서의 공예가 지닌 가치를 즐길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열리는 온라인 전시에는 전국 주요 지역 전시, 작품 제작 과정, 교육, 강연 등 다양한 영상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올해는 문화예술 관련 기관, 다양한 업체와 협업이 확대됐다. 인천공항, 테라로사, 로얄&컴퍼니, 서울공예박물관, 재주상회 등으로 여행을 떠나면 공예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10월1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방역수칙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전국 참여기관 634곳은 방역수칙을 준수해 행사를 운영한다.

문체부도 사전에 모든 참여 기관에 방역 지침을 알리고, 전시장과 행사 안전 점검단을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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