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 공공데이터 적극 개방·개선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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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이 공공데이터 개방정책 적극 이행과 국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현황 파악 및 개선작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데이터베이스 품질 향상과 개방 확대를 위해 부동산원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도 개최 중이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은 "부동산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양질의 데이터 개방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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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맞춤형 공공데이터 발굴 통한 수요자 만족도 제고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한국부동산원이 공공데이터 개방정책 적극 이행과 국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현황 파악 및 개선작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부동산원은 지가변동률, 주택가격동향조사 등 360개의 부동산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데이터 개선 설문과 데이터 제공 신청을 통해 신규 데이터 발굴 등 공공데이터 수요자의 개선의견을 반영 중이다. 특히 지난 5월 신규 데이터 발굴을 위한 노력으로 청약 및 집합상가 정보 등을 추가로 개방했다.
내부적으로는 공공데이터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해 공공데이터 기본 교육 및 데이터 품질진단 도구 활용 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데이터베이스 품질 향상과 개방 확대를 위해 부동산원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도 개최 중이다.
7월부터는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여 및 정부정책 이행을 위해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을 선발했다. 선발된 인턴들은 약 5개월간 데이터 현행화 및 품질개선 활동, 추가 개방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은 "부동산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양질의 데이터 개방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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