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정거장보다 더 높은 곳에서 본 지구 [우주로 간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입력 2021. 9. 3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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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이달 초 전원 민간인이 탑승해 발사된 '인스피레이션 4호' 임무 당시 촬영됐던 지구 사진을 공개했다고 디지털트렌드 등 외신들이 2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페이스X는 지난 15일 최초로 승무원 전원을 민간인으로 구성해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인스피레이션 4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스페이스X 인스피레이션4 공식 트위터는 이달 초 진행된 우주여행에서 촬영된 사진을 29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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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인스피레이션4 임무에서 촬영된 지구 사진 공개

(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이달 초 전원 민간인이 탑승해 발사된 ‘인스피레이션 4호’ 임무 당시 촬영됐던 지구 사진을 공개했다고 디지털트렌드 등 외신들이 2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스페이스X

스페이스X는 지난 15일 최초로 승무원 전원을 민간인으로 구성해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인스피레이션 4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우주선에 탑승한 4명의 민간인들은 사흘 간의 우주여행을 마치고 18일 무사히 지구로 귀환했다.

스페이스X 인스피레이션4 공식 트위터는 이달 초 진행된 우주여행에서 촬영된 사진을 29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시원하고 탁 트인 시야에서 촬영된 선명한 지구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스페이스X

인스피레이션 4호 사령관인 재러드 아이잭먼(Jared Isaacman)은 니콘 DSLR 카메라로 사진으로 약 700장의 지구 사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당시 우주 여행객들은 지구 상공 575km 높이에서 공전했는데, 이는 국제우주정거장(ISS)의 높이보다 약 160km 가량 더 높은 곳이다.

사진=스페이스X

또, 크루 드래곤 캡슐 꼭대기에 위치한 투명한 돔 형태의 ‘큐폴라’ 때문에 더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우주선 온보드 카메라에 크리스 샘브로스키(Chris Sembroski)가 카메라를 돔 바깥쪽으로 향하며 바깥 풍경을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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