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서 굴착기에 치여 하청 근로자 사망
김근주 2021. 9. 3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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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2시 45분께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하청 업체 소속 60대 A씨가 굴착기에 치여 숨졌다.
회사 측은 조선소 내 도로를 이동하던 굴착기에 A씨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현대중공업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신속한 사고 수습과 재발 방지책 마련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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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30일 오후 2시 45분께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하청 업체 소속 60대 A씨가 굴착기에 치여 숨졌다.
회사 측은 조선소 내 도로를 이동하던 굴착기에 A씨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현대중공업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신속한 사고 수습과 재발 방지책 마련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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