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청, 일본 기업·단체에 새만금 투자환경 소개

2021. 9. 3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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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9월 30일 한일경제협회와 한일 산업·기술협력재단이 주최한 한·일 지역 간 경제교류포럼 2021에 참가해 새만금의 핵심 사업을 소개하고 투자를 요청했다.

  - 한국 측은 새만금개발청,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일본 측은 미야기현, 나가사키현, 시즈오카현, 오키나와현 등이 지역의 국제 전시회, 국제 교류 현황과 계획 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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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청, 일본 기업·단체에 새만금 투자환경 소개
- RE100(알이백) 산단, 저렴한 재생에너지 공급 환경에 높은 관심 -

□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9월 30일 한일경제협회와 한일 산업·기술협력재단이 주최한 「한·일 지역 간 경제교류포럼 2021」에 참가해 새만금의 핵심 사업을 소개하고 투자를 요청했다.

 ㅇ 대면·비대면 방식을 혼용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일 양국의 자치단체, 기업, 경제단체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 한국 측은 새만금개발청,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일본 측은 미야기현, 나가사키현, 시즈오카현, 오키나와현 등이 지역의 국제 전시회, 국제 교류 현황과 계획 등을 알렸다.

□ 기조연설에서 한국산업연구원은 ‘플랫폼 경제시대의 혁신생태계 구축과 지역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하고, 일본 지자체국제화협회는 ‘일본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혁신 활동사례’를 소개했다.

□ 새만금개발청 이범 교류협력과장은 그린성장과 신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새만금의 핵심사업 추진상황과 전망 등을 설명했다.

 ㅇ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단지를 기반으로 한 ‘그린에너지 생산·연구단지’와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이 실현되는 ‘스마트 그린산단’, 탄소제로 도시를 지향하는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 계획을 설명하며 일본 기업의 관심과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 포럼에 참석한 일본 측 기업과 경제단체들은 RE100(알이백) 기반의 스마트그린 산단과 재생에너지 발전원을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협력지구) 구축 상황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 새만금개발청은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그린에너지와 신산업의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는 새만금의 미래 투자가치를 국내외 기업들에 널리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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