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계림동 경양마을 도시재생 뉴딜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동구 계림동 우리동네살리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도시재생 뉴딜 신규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계림동 경양마을 일대에서 시행하게 될 이번 사업은 내년부터 3년 간 총 사업비 145억 원을 투입해 열악한 경양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공동체 활동공간을 조성해 정주 여건을 향상시켜 주민화합과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국비 60억 확보…주거환경 개선·공동체 활동공간 조성 등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 동구 계림동 우리동네살리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도시재생 뉴딜 신규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계림동 경양마을 일대에서 시행하게 될 이번 사업은 내년부터 3년 간 총 사업비 145억 원을 투입해 열악한 경양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공동체 활동공간을 조성해 정주 여건을 향상시켜 주민화합과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지역은 경양방죽 옛터, 4·19민주혁명 발상지, 헌책방거리 등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재생사업 추진가능 지역으로 거점시설에 대한 공간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설문, 인터뷰, 주민협의체 의견 수렴을 거쳐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최대한 수용될 수 있도록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옛일이 새일을, 경양마을 신바람나기'를 비전으로 ▲신구(新舊)가 조화로운 주거지 재생 ▲다함께 생활기반시설 재생 ▲더 행복한 공동체 재생을 목표로 경양마실길, 경양마을 행복팩토리 조성 등 모두 9개 세부사업으로 이뤄진다.
거점시설로 경양마을 사랑채&실버지원센터를 조성해 문화·복지·편익기능을 제공하고, 경양마을 행복팩토리는 공동작업장으로 주민소득 창출공간으로 마련된다. 상상플러스센터는 청소년 중심 주민복지·문화·경제시설이 복합된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손옥수 시 도시재생정책과장은 "일자리 창출과 공동이용시설 확충, 노후주택정비, 거리와 주거환경 만족도 향상 등 마을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공동체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재생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