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약스, '약물 복용' 오나나와 재계약 없다

이솔 2021. 9. 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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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의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가 오랜 기간동안 그를 기다려준 아약스와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8일, 아약스의 단장 마크 오베르마스는 네덜란드 매체 지고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오나나와의 결별을 전했다.

그는 "오나나를 잡기 위해 노력했지만 뜻대도 되지 않았다. 무언가 그의 맘에 들지 않았던 모양이다. 아약스는 타 클럽으로 오나나의 이적을 추진할 계획이지만, 이적료가 충분치 않다면 다음 여름 그를 자유계약으로 보낼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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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나나 공식 트위터

(MHN스포츠 이솔 기자) 아약스의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가 오랜 기간동안 그를 기다려준 아약스와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8일, 아약스의 단장 마크 오베르마스는 네덜란드 매체 지고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오나나와의 결별을 전했다.

그는 "오나나를 잡기 위해 노력했지만 뜻대도 되지 않았다. 무언가 그의 맘에 들지 않았던 모양이다. 아약스는 타 클럽으로 오나나의 이적을 추진할 계획이지만, 이적료가 충분치 않다면 다음 여름 그를 자유계약으로 보낼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오나나의 행선지로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는 곳은 인터밀란이다. 인터밀란에는 주장인 사미르 한다노비치(37세)가 수문장을 지키고 있으며, 이오누츠 라두(24세)와 알렉스 코르다즈(38세)가 후보 골키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주전과 후보가 모두 30대 후반인 만큼, 골키퍼의 영입이 필요해보이는 가운데 25세의 오나나는 적절한 영입으로 보인다.

한편, 인터밀란 이외에도 아스날, 나폴리 등 다양한 클럽들이 그와 영입설을 만들어내며 뜨거운 9월을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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