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48개 제품 생산

전형대 2021. 9. 3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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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의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가공해 도울금과 구기자 등 총 48개 제품을 생산, 1년 매출액 20여억원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진도군은 소규모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가들이 증가함에 따라 9월 현재 건조·분말 제품으로 생산할 수 있는 40여종의 장비를 설치했으며, 10억원을 투자해 가공포장시설 설치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추진 등을 통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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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가공·창업 전진기지 역할"

[아이뉴스24 전형대 기자] 전라남도 진도군의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가공해 도울금과 구기자 등 총 48개 제품을 생산, 1년 매출액 20여억원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군 농업인들은 제조·가공을 위한 포장·부자재 등의 비용만 부담하면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진도군 농수산물 가공지원센터 전경 [사진=진도군]

이와 함께 생산된 가공 제품은 농협 로컬푸드매장과 진도명품관 특산품 판매장 등에서 판매되며, 친환경으로 재배된 비트 분말과 농축액을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에 지난 4월부터 연간 40톤을 납품했다.

진도군은 소규모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가들이 증가함에 따라 9월 현재 건조·분말 제품으로 생산할 수 있는 40여종의 장비를 설치했으며, 10억원을 투자해 가공포장시설 설치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추진 등을 통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진도=전형대 기자(can166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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