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수업' 진영, 정수정과 이별 장면 비화 "어제 꽁냥꽁냥 하다가 오늘 헤어져"

이민지 2021. 9. 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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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진영이 정수정과 이별 장면 소감을 밝혔다.

먼저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든 이별 장면의 주인공인 진영(강선호 역)과 정수정(오강희 역)의 모습이 포착됐다.

가슴 아픈 이별 씬의 리허설을 마친 진영은 "어제 꽁냥꽁냥 하다가 오늘 헤어지고.."라며 장난기 가득한 신세 한탄으로 정수정과 현장 스태프의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정수정과 유도 한 판을 펼치던 진영은 촬영이 끝남과 동시에 그녀를 향한 걱정을 내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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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경찰수업' 진영이 정수정과 이별 장면 소감을 밝혔다.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측은 9월 30일 명장면 탄생 비화가 담긴 13, 14회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든 이별 장면의 주인공인 진영(강선호 역)과 정수정(오강희 역)의 모습이 포착됐다. 가슴 아픈 이별 씬의 리허설을 마친 진영은 “어제 꽁냥꽁냥 하다가 오늘 헤어지고..”라며 장난기 가득한 신세 한탄으로 정수정과 현장 스태프의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홍수현(최희수 역)은 유도 시범 촬영 전부터 액션에 대해 고심하며 타오르는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정확한 동작으로 단번에 촬영을 마친 그녀는 쏟아지는 스태프의 칭찬에 수줍은 미소와 함께 손뼉을 치며 귀여운 매력을 뽐내기도. 홍수현의 대련 상대인 추영우(박민규 역)는 안정적으로 씬을 이끌어준 그녀에게 감사를 전하며 따스한 촬영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정수정과 유도 한 판을 펼치던 진영은 촬영이 끝남과 동시에 그녀를 향한 걱정을 내비친다. 또한, 정수정은 이성우(장재규 역)의 손목에 생각보다 세게 채워진 수갑에 미안해하기도. 이들은 서로를 배려하는 돈독함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했다.

‘경찰수업’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만담 콤비’ 이달(노범태 역)과 유영재(조준욱 역)는 한결같이 깨발랄한 등장으로 존재감을 알리는가 하면, 대사 실수를 한 정수정을 향해 끊임없이 깐족거리며 결국 그녀가 폭소를 터트리게 만든다. 이어 유영재가 이달에게 배운 성대모사를 자랑하자, 진영은 “어떻게 이렇게 안 똑같을 수가 있지?”라며 부끄러움(?)에 고개를 숙이기도. 곧이어 진영도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찐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사진=로고스필름)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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