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와일드푸드축제' 2년 연속 취소..코로나19 예방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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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최근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와푸축제)'를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와푸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취소되게 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군을 대표하는 가장 큰 규모의 축제를 2년 연속 취소한다는 것에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하지만 군민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취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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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완주군은 최근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와푸축제)'를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와푸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취소되게 됐다.
대신 군은 관광자원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상반기에 실시한 생강청 만들기와 생강 삼푸바 등 5개 체험키트를 축제 현장이 아닌 집에서 만드는 '완주여행 체험키트 뽐내기 이벤트'를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또 오는 11월30일까지 완주군의 매력을 사진과 시로 표현하는 '완주 디카서 공모전'과 '완주사랑 노랫말 공모전'도 접수를 진행하는 등 관광콘텐츠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군을 대표하는 가장 큰 규모의 축제를 2년 연속 취소한다는 것에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하지만 군민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취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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