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기업여신 자동심사 시스템'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부산은행은 '기업여신 자동심사 시스템'을 구축해 다음달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스템 심사를 거쳐, 자동으로 기업대출 승인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이다.
자동심사 시스템을 도입하면 기존 여신심사역의 개인별 편차 축소로 판단 오류를 최소화하고 심사 표준화가 가능해진다는 것이 부산은행의 설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NK부산은행은 ‘기업여신 자동심사 시스템’을 구축해 다음달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스템 심사를 거쳐, 자동으로 기업대출 승인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이다. 기업의 재무적·비재무적 요인, 신용리스크, 과거 부실화된 기업의 패턴 등을 자동 분석해 의사결정 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기업여신은 기업의 재무제표 외에 경기동향 및 업황, 전·후방 거래처 정보 등 복잡하고 다양한 정보를 파악해야 돼 인적 심사 방식으로 의사결정을 해 왔다. 자동심사 시스템을 도입하면 기존 여신심사역의 개인별 편차 축소로 판단 오류를 최소화하고 심사 표준화가 가능해진다는 것이 부산은행의 설명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텅 빈 채 그저 달리네… 당신이 겪는 그 증상의 이름은 ‘시들함’
- 中, 석화단지 또 증설 완료… 갈수록 심화하는 중국발 공급과잉
- [2024 연말정산]⑥ 10일 남은 2024년… 막판 절세 포인트는?
- [정책 인사이트] 스크린 파크 골프장·PC방·건강관리실로 변신하는 경로당
- [시승기] 비·눈길서도 돋보이는 ‘포르셰 911 카레라’
- 무너진 30년 동맹…퀄컴, ARM과 소송서 승소
- “탄핵 시위 참가자에 음식·커피 주려고 내 돈도 보탰는데 별점 테러” 자영업자들 하소연
- 中에 신규 수주 밀린 韓 조선… “효율·경쟁력은 더 높아져”
- 치솟는 프랜차이즈 커피값에… ‘한 잔에 500원’ 홈카페 경쟁
- 늦은 밤 소주잔 기울이며 직원 애로사항 듣는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사람’과 ‘소통’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