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 8월 생산·소비·투자 감소

조태형 기자 2021. 9. 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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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0.8%, 설비투자는 5.1% 각각 감소했다.

산업생산은 공공행정(+5.2%), 건설업(+1.6%)에서 증가했으나 광공업(-0.7%), 서비스업(-0.6%), 제조업(-0.4%)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전체적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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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태형 기자 =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0.8%, 설비투자는 5.1% 각각 감소했다. 산업생산은 공공행정(+5.2%), 건설업(+1.6%)에서 증가했으나 광공업(-0.7%), 서비스업(-0.6%), 제조업(-0.4%)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전체적으로 감소했다. 서비스업의 경우 코로나 4차 확산에 따른 사적모임·영업제한 등의 영향 등으로 숙박·음식점(-5.0%), 도소매(-0.9%)에서 감소했다.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한 식당에 폐업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2021.9.30/뉴스1

photot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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