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60대 협력사 직원 사고로 사망

서대현 입력 2021. 9. 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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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도로에서 굴착기에 치여
경찰 등 자세한 사고 원인 조사

현대중공업에서 60대 협력업체 직원 A씨가 사고로 숨졌다.

30일 오후 2시45분께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선박 건조 도크 인근 도로에서 A씨가 선박 닻줄 고정 작업용 굴착기에 치여 사망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사내 도로에서 이동 중인 굴착기에 보행자가 치인 사고로 추정된다"며 "불의의 사고를 당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아울러 신속한 사고 수습과 재발 방지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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