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광주중앙도서관, 청소년 중심 공간으로 새단장 등

구용희 2021. 9. 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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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앙도서관이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청소년 중심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30일 광주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개방형 자료실과 청소년 전용 공간을 조성했다.

지하 1층은 꿈창작소·놀터·나눔터 등 청소년 전용 공간, 지상 1층은 유아·어린이 열람 공간, 강연·전시 공간, 지상 2층은 청소년 열람 공간·일반자료 공간, 지상 3층은 다양한 프로그램실 등으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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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새단장한 광주 중앙도서관 전경. (사진 제공 = 광주시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중앙도서관이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청소년 중심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오는 10월6일 재개관한다.

30일 광주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개방형 자료실과 청소년 전용 공간을 조성했다.

지하 1층은 꿈창작소·놀터·나눔터 등 청소년 전용 공간, 지상 1층은 유아·어린이 열람 공간, 강연·전시 공간, 지상 2층은 청소년 열람 공간·일반자료 공간, 지상 3층은 다양한 프로그램실 등으로 재탄생했다.

광주중앙도서관은 오는 10월 한 달 동안 재개관 홍보를 위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독서행사와 체험특강을 마련했다.

또 청소년 특화도서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오는 10~12월 토요교실, 방과후교실, 진로체험교실 등 15강좌를 개설하기로 했다.

토요교실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키즈요가 ▲방송댄스 ▲체스 ▲창의과학실험 ▲3D펜 ▲요리교실 ▲1인 미디어 영상 제작 등 8개 강좌로 채워진다.

방과후교실은 지역아동센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토탈공예 등 4개 강좌로 운영한다.

진로체험교실은 살레시오여고 등 교육·인문·댄스 동아리와 연계한다. 유아와 어린이 대상 독서프로그램으로 ▲좋은 책 읽어주기 ▲영어그림책 읽어주기 ▲일일도서관교실을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해당 프로그램의 운영 일정에 따라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선운초, 배움과 나눔 휴머니T 운영


선운초등학교는 이달 한달 동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배움과 나눔 프로젝트 '휴머니T'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남수단 어린이를 위해 사랑을 실천한 고 이태석 신부의 나눔정신을 기억하고, 남수단 어린이들에게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선운초 학생들은 고 이태석 신부의 남수단에서의 봉사를 담은 영상물을 감상한 뒤 남수단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입을 티셔츠 꾸미기 활동과 개봉하지 않고 보관 중인 문구류를 기부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

총 750매의 티셔츠와 기부 물품은 살레시오회 선교국을 통해 남수단에 전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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