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창작을 넘나드는 '차이'나는 국악 무대 펼쳐진다

박지현 2021. 9. 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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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은 다음달 6~7일, 12~14일 사이에 창작국악을 주제로 한 기획공연 '공감시대 기악 차이(差異)'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오후 7시 30분에 5회에 걸쳐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12일 무대는 전통 어법을 사용하는 작곡자 손성국, 손다혜가 무대에 오르고 13일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오고 있는 국악단체 '불세출'과 '우리소리 바라지', 14일에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인정받은 실력파 밴드 '동양고주파'와 '잠비나이'가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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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공감시대 기악 차이' 공연 포스터
[파이낸셜뉴스] 국립국악원은 다음달 6~7일, 12~14일 사이에 창작국악을 주제로 한 기획공연 '공감시대 기악 차이(差異)'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오후 7시 30분에 5회에 걸쳐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통과 창작의 영역을 넘나들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무대로 선보인다. 공연 첫 주인 6일과 7일에는 독주자로 활동하는 다양한 색깔의 연주자들이 저마다의 색상으로 무대를 물들인다. 중견연주자 이지영(가야금), 이용구(대금), 서은영(해금)의 첫 공연이 6일 진행되고, 실험적 기법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차세대 연주자 황진아(거문고), 백다솜(대금), 김소라(타악)가 7일 무대를 이어 간다.

12일부터 14일까지의 무대는 작곡자와 연주단체의 공연이 이어진다. 12일 무대는 전통 어법을 사용하는 작곡자 손성국, 손다혜가 무대에 오르고 13일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오고 있는 국악단체 '불세출'과 '우리소리 바라지', 14일에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인정받은 실력파 밴드 '동양고주파'와 '잠비나이'가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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