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 동남아 3개국 사전예약

임영택 2021. 9. 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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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는 스토리 기반 모바일 RPG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의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 이용자분들이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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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싱가포르·말레이시아 서비스 예고

그라비티는 스토리 기반 모바일 RPG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의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라비티에 따르면 이 게임은 스토리텔링 중심의 RPG다. 기본 세계관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룬 미드가르츠를 계승하고 여기에 현실 세계의 주인공이 등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레트로 감성으로 풀어냈다.

그라비티는 “이용자는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듯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게임 속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영웅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라며 “방대하게 펼쳐진 월드에서 보물과 숨겨진 요소를 찾는 것도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게임은 지난 8월 태국 지역에서 먼저 공개됐다. 태국 지역 사전예약에는 약 5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이번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은 서비스는 그라비티의 싱가포르 지사인 GGH(GRAVITY GAME HUB)가 담당한다. 그라비티는 본격 론칭을 앞두고 하반기에 영어 버전으로 비공개 테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 이용자분들이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GGH는 그라비티의 싱가포르 지사로 지난 1월에 설립됐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 게임 서비스를 담당한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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