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광장서 수소모빌리티 로드쇼 전시장 개장

강경국 2021. 9. 3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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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소산업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와 현대차그룹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수소모빌리티 로드쇼(Hydrogenwave in Changwon) 전시장이 30일 문을 열고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전시장에는 수소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이 많은 시민부터 수소산업 분야 기업체 관계자들이 방문해 전담 직원의 안내에 따라 전시된 모빌리티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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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0일~10월2일 첨단 수소모빌리티 전시 행사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와 현대차그룹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수소모빌리티 로드쇼(Hydrogenwave in Changwon) 전시장 30일 문을 열고 시민들에게 공개된 가운데 허성무 창원시장과 송영길 민주당 대표, 국회의원,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등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국내 수소산업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와 현대차그룹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수소모빌리티 로드쇼(Hydrogenwave in Changwon) 전시장이 30일 문을 열고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첨단 육상 모빌리티뿐만 아니라 철도, 해양, 항공 분야 수소 모빌리티의 핵심 부품인 선박·철도용 차세대 연료전지, 연료전지 기반 전기충전시스템, 연료전지와 구동모터를 모듈화한 구동 시스템 등 첨단 수소 모빌리티를 일반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는 자리여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시장에는 수소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이 많은 시민부터 수소산업 분야 기업체 관계자들이 방문해 전담 직원의 안내에 따라 전시된 모빌리티를 관람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와 현대차그룹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수소모빌리티 로드쇼(Hydrogenwave in Changwon) 전시장 30일 문을 열고 시민들에게 공개된 가운데 허성무 창원시장과 송영길 민주당 대표, 국회의원,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등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그동안 경험할 수 있었던 수소 승용차와 수소 버스를 넘어서 무인 자율 운행 트레일러 드론, 수소 발전 차량, 수소 트램 등 다양한 분야로 수소 모빌리티가 확대되는 상황을 눈으로 볼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방역 관계로 별도의 개막 행사 없이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허성무 창원시장, 송영길 민주당 대표,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등 주요 내빈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와 현대차그룹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수소모빌리티 로드쇼(Hydrogenwave in Changwon) 전시장 30일 문을 열고 시민들에게 공개된 가운데 허성무 창원시장이 차량 탑승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창원에 소재한 현대로템에서 개발한 수소 트램의 개발 사항과 정부의 수소 트램 실증 사업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향후 국회 차원의 수소 트램 개발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와 현대차그룹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수소모빌리티 로드쇼(Hydrogenwave in Changwon) 전시장 30일 문을 열고 시민들에게 공개된 가운데 허성무 창원시장과 송영길 민주당 대표, 국회의원,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등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허 시장과 송 대표는 창원시 수소산업 정책 성과가 집약돼 있는 수소에너지 순환 시스템 실증 단지를 방문해 창원시가 세계 최초로 조성한 국내 1호 수소 생산 기지, 국내 기술로 제작된 국산 수소 버스용 충전 설비를 둘러봤다.

허 시장은 "2018년 11월 수소산업특별시 창원을 선포한 이후 다양한 수소 정책을 과감히 추진한 결과 현재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수소 정책 성과를 내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이 추진하는 수소 모빌리티의 개발·실증에 창원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이번에 창원시민께 창원의 수소정책 역량과 미래를 보여드리기 위해 첨단 수소모빌리티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와 현대차그룹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수소모빌리티 로드쇼(Hydrogenwave in Changwon) 전시장 30일 문을 열고 시민들에게 공개된 가운데 허성무 창원시장과 송영길 민주당 대표, 국회의원,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등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또한 "이번에 선보인 첨단 수소 모빌리티의 핵심 기술 개발에 창원시에 소재한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으로, 기업들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지원해 수소를 매개체로 창원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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