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대학생 공모 '스토킹 예방' 캠페인 대상에 부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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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월드와이드의 재능기부 활동인 'S.O.S(Social Problem Solver) 프로그램'에서 전래동화를 리메이크해 '스토킹은 범죄'라는 인식을 전달한 부산대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노션은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S.O.S 프로그램 심사 결과 17개팀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토킹 예방 캠페인'을 주제로 경찰청과 함께한 이번 S.O.S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티브, 기획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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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전래동화 스토리 활용으로 호평
[헤럴드경제 김현일 기자] 이노션 월드와이드의 재능기부 활동인 ‘S.O.S(Social Problem Solver) 프로그램’에서 전래동화를 리메이크해 ‘스토킹은 범죄’라는 인식을 전달한 부산대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노션은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S.O.S 프로그램 심사 결과 17개팀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토킹 예방 캠페인’을 주제로 경찰청과 함께한 이번 S.O.S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티브, 기획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크리에이티브 부문에 응모한 부산대 원유경 학생 외 3인은 대상과 여성가족부장관상, 경찰청장상을 받았다. ‘다시 쓰는 전래동화’라는 콘셉트로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선녀와 나무꾼'을 리메이크해 스토킹처벌법에 의해 처벌되는 결말을 담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택배상자 운송장에 주소 대신 QR코드 스티커를 부착하는 ‘안심택배 스티커’를 제안한 한국외대 오형준 학생과 경찰청이 카카오톡 백업 서비스와 연계해 스토커와의 대화내용을 자동 백업 할 수 있는 캠페인을 제시한 경기대 천세형 학생 외 2명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작은 다음달 이후 캠페인으로 제작돼 방송될 예정이다. 대상을 받은 학생들은 내년 1월부터 이노션에서 체험형 인턴십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기간 이노션 임직원으로 구성된 멘토들로부터 광고 노하우를 전수받고, 본인이 기획한 캠페인 집행까지 실질적인 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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