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장애인고용 신뢰기업 은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정부로부터 장애인고용신뢰기업으로 인정받아 '2021년 트루컴퍼니 대상' 은상을 수상했다.
30일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작년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발달장애인 중심의 안전문화교육 공연단을 창단하면서 장애인을 위한 새 일자리 발굴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데 따른 평가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기안전 문화공연단' 창단 운영
30일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작년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발달장애인 중심의 안전문화교육 공연단을 창단하면서 장애인을 위한 새 일자리 발굴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데 따른 평가로 풀이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지난 2006년부터 주최해온 ‘트루 컴퍼니(True Company) 대상’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성실히 노력한 기관·기업에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포상하는 제도다.
공사는 작년 9월 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맺고, 발달장애인 14명을 특별 채용해 ‘유니버셜 안전예술단’이란 이름의 전기안전 문화공연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공연단은 감염병 확산 여파로 현장 활동을 최소화하면서 유튜브, SNS 등을 통해 공연 모습을 전하고 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 발굴을 통해서 공공기관 장애인 채용의 새 길을 열고자 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턱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위해 고용과 근무환경 개선에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주원 (sjw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現 거리두기 또 연장·방역수칙 완화 '극히 일부' 전망…'백신패스' 논란↑(종합)
- "곽상도 아들은 50억 받았는데"…유족, 숨진 서울대 청소노동자 산재신청
- 송혜교 미모 美쳤다…'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대본 리딩 현장
- (영상)아이들 앞에서 '묻지마 폭행' 당한 태권도 관장
- 삼성바이오로직스, 로슈社 위탁생산 391억→4444억…의미는
- 제네시스 첫 전기차 'GV60' 스펙 공개..."긴 충전 거리에 첨단 기술까지"(종합)
- 수백억 망대가 내놔라…SK브로드밴드, 넷플릭스에 ‘부당이득반환’ 반소
- “쪽X리 차엔 양보 않는다”...'상남자 팰리세이드' 갑론을박
- [단독]136만개 플라스틱컵 뿌린 스벅, 美·유럽은 재사용컵에 공짜커피
- "짬뽕서 머리카락, 환불해달라" CCTV 보니…이걸 조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