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허용" 오픈 메리지 윌 스미스 부부, 134억 초호화 저택 매입[할리우드비하인드]

김노을 2021. 9. 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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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와 그의 아내인 배우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한화 약 134억 원에 달하는 저택을 매입했다.

9월 2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윌 스미스 부부는 한화 약 134억 원을 미국 캘리포니아 히든힐스의 부동산에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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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와 그의 아내인 배우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한화 약 134억 원에 달하는 저택을 매입했다.

9월 2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윌 스미스 부부는 한화 약 134억 원을 미국 캘리포니아 히든힐스의 부동산에 사용했다. 이들이 새로 사들인 주택에는 침실 6개, 욕실 9개, 영화관, 오락실, 체육관 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윌 스미스 부부가 해당 주택을 구입한 이유는 앞서 지내던 칼리바 저택에 화재가 발생했기 때문. 기존 주택은 수리가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윌 스미스 부부는 불륜을 허용하는 이른바 '오픈 메리지'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과거 21세 연하 가수 어거스트 알시나와 불륜 관계였으며 윌 스미스도 이에 대해 "제이다는 관습적이지 않은 관계를 지닌 가족을 갖고 있다. 내가 자란 방식과 매우 다른 방식으로 성장했으며, 우리는 모든 사람이 자기의 길을 찾아야 한다는 믿음으로 서로에게 신뢰와 자유를 줬다. 결혼은 우리에게 감옥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관계의 대부분에서 일부일처제가 유일한 관계의 완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윌 스미스와 제이다는 지난 199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다.

뉴스엔 김노을 wiwi@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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